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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알렉산더 맥퀸 AW23 컬렉션 캠페인 공개

영국의 럭셔리 디자이너 브랜드 알렉산더 맥퀸이 2023 가을/겨울 컬렉션 캠페인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이번 캠페인은 포토그래퍼 데이비드 심스와 함께 촬영되었으며, 해부학적인 디테일과 난초 모티프의 위아래가 뒤집히고 비틀린 테일러링이 돋보이는 컬렉션 룩을 선보인다.다른 꽃들과 달리 뿌리를 공중으로 뻗어내 야생에서 자생하는 강한 적응력과 사랑의 상징이란 아름다운 꽃말을 가진 난초의 양면성을 고스란히 담은 알렉산더 맥퀸 캠페인에는 나오미 캠벨, 엘르 패닝, 리우 웬, 에바 그린, 이술트, 엘리엇 드 스메 데이, 카롤리나 스파코프스키 그리고 모모 엔디아예가 참여했다.한편, 알렉산더 맥퀸 2023 가을/겨울 캠페인은 공식 온라인 스토어 그리고 카카오톡 채널에서 만날 수 있다. 2023.08.25 15:55
연예일반

칸영화제에 뜬 캣워크 스타들… 레드카펫, 별들의 전쟁 [76th 칸]

‘제76회 칸영화제’(이하 칸영화제)에 캣워크의 별들이 다수 떴다.16일(이하 현지 시간) 개막한 칸영화제를 찾은 모델 출신 배우들. 이들의 화려한 레드카펫 룩을 일간스포츠가 모아봤다.모델 중의 모델. ‘흑진주’란 별명을 갖고 있는 나오미 캠벨은 개막식과 영화 ‘킬러스 오브 더 플라워 문’ 시사회에서 각기 다른 스타일의 드레스로 멋을 뽐냈다.개막식에서는 전신이 반짝이는 글리터 롱드레스를 입은 나오미 캠벨. 심지어 레드카펫에서 선글라스까지 착용, 개성 만점의 룩으로 시선을 독차지했다. 20일 열린 ‘킬러스 오브 더 플라워 문’에서는 붉은색 드레스로 강렬한 매력을 드러냈다. 특히 이 드레스는 펼쳤을 때 더 장관. 마치 한 마리의 공작을 연상시켰다.리디아 비엘린은 영화 ‘메이 디셈버’로 칸영화제 레드카펫을 밟았다. ‘메이 디셈버’는 신문 1면을 장식한 스캔들의 주인공 그레이시(줄리안 무어)와 20년 뒤 그를 연기하게 된 배우 엘리자베스(나탈리 포트만)의 만남을 그린 영화. 올해 칸영화제 경쟁 부문에 초청돼 황금종려상을 놓고 경쟁을 벌이게 됐다. 리디아 비엘린은 ‘메이 디셈버’의 프리미어 행사에 참석, 반짝이는 외모를 뽐냈다. 특히 바지 스타일의 의상이 눈길을 끌었다.알레산드라 앰브로시오는 이국적인 매력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16일 진행된 개막식에서 그는 머리를 덮는 후드 스타일의 홀터넥 원피스를 입고 등장했다. 세월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 미모에 현장을 찾은 세계 각지의 사진 기자들은 바쁘게 카메라 플래시를 눌렀다. 20일 진행된 ‘킬러스 오브 더 플라워 문’에서는 고혹적인 매력이 돋보였다. 알레산드라 앰브로시오는 속살이 은은하게 비치는 검정색 드레스를 착용했다. 여기에 볼드한 귀걸이를 매치, 강인하면서도 부드러운 두 가지 매력을 룩에 모두 담아냈다.세계 정상급 스타들의 참석으로 더욱 화제가 되고 있는 칸영화제는 오는 27일까지 계속된다.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3.05.21 11:07
보도자료

강렬한 분위기의 6명의 주인공들이 선보인 알렉산더 맥퀸 2023 봄/여름 여성 캠페인

영국 패션 하우스 알렉산더 맥퀸(Alexander McQUEEN)이 2023 봄/여름 여성 캠페인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이번 캠페인에는 6명의 주인공 세이디 싱크(Sadie Sink), 나오미 캠벨(Naomi Campbell), 폼 클레멘티에프(Pom Klementieff), 이술트(Yseult), 메테(METTE), 그리고 냐구아(Nyagua)가 등장해 화제를 모았다. 주인공들은 캠페인 영상 속에서 저마다 자기만의 세계에 푹 빠져 있다가 마침내 모두 함께 모여 하나의 강력한 공동체를 이루는 모습을 보여준다.강한 힘과 개성을 발산하는 주인공들이 돋보이는 이번 캠페인 영상은 6개의 단편 시리즈로, 요나스 오케르룬드(Jonas Åkerlund)가 연출했으며, 영상의 배경 음악 ‘The Dark Side’는 행위 예술가이자 뮤지션인 로리 앤더슨(Laurie Anderson)과 연주자 크로노스 콰르텟(Kronos Quartet)이 제작했다.각각의 캠페인 영상은 삭막한 지하 주차장 내부부터 세인트 폴 대성당의 아이코닉 한 돔까지 주인공 여성들만큼이나 강렬한 느낌을 선사하는 영국의 풍경을 배경으로 촬영되었다.캠페인 속 세이디 싱크는 어두우면서도 아름다운 히에로니무스 보스 작품으로 새틴 스티치와 해머드 불리온 자수를 놓은 미드 나이트 블루 폴리파유 소재의 드레스를 착용해 특유의 우아한 무드를 연출하는가 하면, 알렉산더 맥퀸 2023 S/S 컬렉션 쇼의 막바지에 등장하며 시선을 사로잡았던 나오미 캠벨(Naomi Campbell)은 블랙 울 소재의 절개가 있는 테일러드 재킷과 범스터 팬츠로 과감한 룩을 완성했다. 뿐만 아니라, 폼 클레멘티에프(Pom Klementieff)는 히에로니무스 보스의 작품을 새틴 스티치 자수한 블랙 가죽 소재의 바디와 드레이프 코르셋 벨트를 착장하고 이술트(Yseult)는 블랙 튤 소재의 익스플로디드 소매 디테일 트렌치 코트에 블랙 가죽 소재의 브라톱과 쇼츠를 더해 카리스마 넘치는 분위기를 연출했다.또한, 메테(METTE)는 레드 비스코스 콤팩트 니트 소재에 실버 메탈 링 디테일을 장식한 슬래시드 드레스를, 그리고 캠페인의 마지막 주인공인 냐구아(Nyagua)는 레드 인타르시아 니트 소재 바디수트로 매혹적인 실루엣을 선보였다.한편, 6명의 주인공이 착장한 2023 봄/여름 여성 컬렉션은 2월 말 각 부티크와 공식 홈페이지와 카카오톡 채널에서 만날 수 있다. 2023.02.17 11:19
스타

“방탄소년단 지민 등장에 디올쇼·스타들 묻혔다” 외신이 전한 파리 패션위크

방탄소년단 지민이 파리 패션위크에서 압도적 인기를 자랑했다. 20일(현지시간) AP통신은 방탄소년단 지민이 프랑스 파리 패션위크에서 압도적인 인기를 끌었다고 보도했다. 이날 ‘디올 남성 FW 2023-2024 쇼’가 열린 현장에는 스타들의 찰나의 모습을 포착하기 위해 수천 명의 팬들과 취재진이 몰렸다.데이비드 베컴과 나오미 캠벨이 참석하고 ‘왕자의 게임’ 배우 그웬돌린 크리스티와 ‘트와일라잇’ 배우 로버트 패틴슨의 영상이 쇼 포문을 열었지만, 스포트라이트를 가져간 이는 지민이었다. AP통신은 “기자들은 지민이 도착하자마자 디올쇼와 ‘왕좌의 게임’ 스타 크리스티마저 버렸다”고 표현했다. 매체는 지민이 제이홉과 함께 쇼에 참석해 “마치 연어가 상류로 헤엄치듯 군중 사이를 가로지르는 경호를 받으며 행사장으로 안내받았다”고 했다. 지민은 디올의 글로벌 브랜드 홍보대사다.이날 현장에는 팬들이 대거 몰리면서 다소 위험한 상황을 빚기도 한 것으로 알려졌다.김다은 기자 dagold@edaily.co.kr 2023.01.21 17:34
연예일반

차은우, 나오미캠벨·로버트패틴슨과 어깨 나란히

가수 겸 배우 차은우가 톱모델 나오미 캠벨, 배우 로버트 패틴슨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나오미 캠벨은 5일 "너무나도 신성해서 숨이 막히는, 동시에 역사적인 이집트 피라미드에서 첫 쇼가 진행됐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나오미 캠벨과 함께 그룹 아스트로 멤버 차은우, 디올 CEO 피에트로 베카리, 카레이서 루이스 해밀턴, 할리우드 배우 로버트 패틴슨이 어깨를 나란히 하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한편 차은우는 지난 1일 이집트 카이로에서 열리는 디올 2023 가을 남성 컬렉션쇼에 참석하기 위해 출국했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2.12.05 12:25
연예일반

[포토]나오미 캠벨, '반짝이는 보석보다 빛나는 흑진주'

모델 나오미 캠벨이 23일(현지시간) 오후 프랑스 칸 팔레 데 페스티발에서 열린 '제75회 칸 국제영화제'(Cannes Film Festival) 영화 ‘헤어질 결심’ 레드카펫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칸(프랑스)=박세완 기자 park.sewan@joongang.co.kr / 2022.05.23/ 2022.05.24 10:15
연예일반

[포토]나오미 캠벨, '우아한 시선'

모델 나오미 캠벨이 23일(현지시간) 오후 프랑스 칸 팔레 데 페스티발에서 열린 '제75회 칸 국제영화제'(Cannes Film Festival) 영화 ‘헤어질 결심’ 레드카펫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칸(프랑스)=박세완 기자 park.sewan@joongang.co.kr / 2022.05.23/ 2022.05.24 10:14
연예일반

[포토]나오미 캠벨, '레드카펫 기강잡는 진짜 모델'

모델 나오미 캠벨이 23일(현지시간) 오후 프랑스 칸 팔레 데 페스티발에서 열린 '제75회 칸 국제영화제'(Cannes Film Festival) 영화 ‘헤어질 결심’ 레드카펫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칸(프랑스)=박세완 기자 park.sewan@joongang.co.kr / 2022.05.23/ 2022.05.24 10:13
연예일반

'칸 입성' 이정재, 톱모델 나오미 캠벨과 다정 투샷

배우 이정재가 세계적인 톱모델 나오미 캠벨과 다정한 투샷을 공개했다. 이정재는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별다른 멘트 없이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이정재는 현재 감독 데뷔작 '헌트'로 '제75회 칸 국제 영화제'에 참석한다. 그는 비경쟁 부문인 미드나잇스크리닝에 초대됐다. 이에 칸에서 나오미 캠벨과 만나 남다른 우정을 쌓은 것으로 보인다. 그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오징어 게임'으로 글로벌 스타가 됐다. 나오미 캠벨은 지난 1986년 영국 엘프 표지 모델로 데뷔, 이후 각종 명품 브랜드 런웨이와 패션 매거진을 장식하며 세계적인 모델로 자리매김했다. 한편 이정재가 감독한 영화 '헌트'는 1980년대를 배경으로 조직에 침입한 스파이를 색출하려는 안기부 요원들의 갈등을 그렸다. 이정재가 감독 및 주연을 맡았고, 절친인 배우 정우성이 공동 주연으로 출연한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2.05.17 11:35
연예

"지방세포 얼리다 영구기형"…5년만에 모습 드러낸 수퍼모델

세계적인 슈퍼모델 린다 에반젤리스타(56)가 지난 5년 간 성형 시술 부작용에 시달렸던 사실을 고백하고 관련 회사를 상대로 법적 소송을 제기했다.캐나다 출신인 에반젤리스타는 1990년대 나오미 캠벨, 신디 크로포드 등과 함께 세계적으로 이름을 알린 인물이다. 중년의 나이에도 활발하게 활동해 왔지만, 갑자기 모습을 감춰 각종 루머에 휩싸였다.23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NYT) 등 외신에 따르면 에반젤리스타는 이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지난 5년 간 활동을 중단해야 했던 이유에 대해 “냉동지방분해술 시술을 받았다가 부작용이 발생했고, 영구적으로 기형이 됐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냉동지방분해술은 표적지방세포만 얼려 파괴함으로써 비만치료 및 성형 효과를 내는 시술법으로 알려져 있다.에반젤리스타는 “시술 부위에 단단한 지방 조직 덩어리가 발달하는 ‘지방세포과대이상증식'(PAH)’ 진단을 받았다”며 “이로 인해 내 모습이 잔인하게 바뀌었다”고 밝혔다.그는 “부작용 치료를 위해 두 번의 고통스러운 교정 수술을 받았지만, 성공하지 못했고 결국 영구적인 기형이 되어버렸다”며 “PAH는 나를 깊은 우울증과 슬픔, 자기 혐오의 악순환으로 몰아넣었고, 나는 은둔자가 되었다”고 토로했다.또 자신의 외모에 대한 대중의 지나친 관심으로 감정적 고통에 휘말렸다며 “미디어가 묘사해온 것처럼 ‘알아볼 수 없는’ 상태로 남겨졌다”고 했다. 이와 관련 BBC는 에반젤리스타가 최근 몇 년 동안 SNS 활동도 중단했으며, 종종 올린 몇 장의 사진에서 스카프나 모자로 얼굴을 최대한 가려왔다고 전했다.다만 그는 “지난 5년 간 나를 괴롭힌 자책에서 벗어나 잘못을 바로잡고 앞으로 나아갈 것”이라며 일상 복귀를 예고했다.NYT는 그가 뉴욕 남부 지방 법원에 해당 시술을 개발한 기업을 상대로 5000만 달러(약 588억원)의 손해보상청구 소송을 제기했다고 전했다.이에 따르면 그는 2015년 8월부터 2016년 2월까지 총 7차례에 걸쳐 복부와 옆구리, 허벅지, 턱 등의 지방 세포를 분해하는 시술을 받았다. 하지만 몇 달 뒤 부작용이 생겼고, 2016년 6월 PAH 진단을 받았다. 치료를 위해 시술 회사에서 추천한 의사에게 2016년과 2017년 전신 지방 흡입 수술을 두 차례 받았지만, “이 역시 실패해 흉터만 남게됐다”고 적었다.그는 법원에 제출한 소장에서 자신을 “1984년부터 2016년 부작용이 발생하기 전까지 엄청난 성공과 수익성 있는 모델로 활동했다”고 소개하며 “그러나 영구 기형으로 내 삶과 경력, 신체 등 모든 것이 망가졌고, 모든 것을 잃었다”고 주장했다.그러면서 “회사는 신체 윤곽을 보다 뚜렷하게 만들 수 있다고만 했을 뿐 위험성에 대해선 충분하게 설명하지 않았거나 의도적으로 은폐했다”고 책임을 물었다.NYT에 따르면 냉동지방분해술은 절개 등 수술 없이 지방을 제거할 수 있다는 점 때문에 미국과 유럽에서도 건강과 미용을 목적으로 한 시술로 활용되고 있다. 2008년 미 하버드의대 연구진이 이를 활용한 의료기기를 개발했고, 2010년 식품의약국(FDA)에서 승인을 받으면서 피부과 시술법 중 하나로 자리잡았다. 지난해 미국피부외과학회 보고서에 따르면 2019년에만 25만7868건이 시술됐다. 한국에서도 지방제거술의 하나로 쓰이고 있다.다만 PHA와 같은 예상치 못한 지방 세포수 증가 부작용도 보고되고 있다. 미국 외과의사회에 따르면 PHA 발병 확률은 1% 미만으로 여성보다 남성에게서 더 흔하게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이민정 기자 lee.minjung2@joongang.co.kr 2021.09.24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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